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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

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, 북측 총격 사망 후 화장? 진짜 월북 맞나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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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9월 21일  12시 51분쯤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남쪽 바다에서 어업지도선 선원 A 씨가 실종됐습니다.

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8급 공무원입니다.

 

군과 해경은 북한과 가까운 바다에서 실종됐고 신발을 벗어둔 정황을 확인할 때 스스로 선박을 벗어났을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하고 있었습니다.

국방부는 "군 첩보에 의하면 실종 다음 날 오후 실종자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정황이 있어 정밀 분석 중이다"라고 밝혔습니다.

그런데 A 씨는 북한 해역에서 북한군 총격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 

 

정부의 소식통에 의하면  "북측 총격에 A 씨가 숨졌다, 코로나 지침에 의해 A 씨 시신을 수습해 화장한 것으로 보인다"고 말했습니다.

정보 당국은 남측 주민에 대한 의도적인 공격 가능성보다는 우발적 사고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.

 

월북할 의도로 주장되고 있지만, 과연 진실인지는 알아봐야 할 듯 합니다.

A씨의 자녀가 2명이 있고 신발을 벗어두고 갔다는 정황이 아이러니 하네요
오늘 국방부에서 오전중으로 A 씨 피격 사망 관련 사건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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